그리 대단치도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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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나란 작성일19-01-17 14:05 조회9,483회 댓글0건본문
천둥벌거숭이 내 한숨은
어디로 꺼졌나 솟아버렸나
복도 많지 복도 많어
사철 나와 돌아다니는
땅으로 꺼지지 않도록
휘휘 저어주고 가더라
마당에 널려있는
한숨 한 줌도 잘 말라
찾는 이마다 정 한바구니
온기 한 움큼 미소도 솔솔
내 보기에 그리 대단치도 않고
시시껄렁한 그의 집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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